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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동아리 및 스터디

[코딩 스터디 2기] : 4주차

by 오주현 2022.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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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내 블로그에 스터디 2기 3회차가 없을텐데 저번주에는 코로나에 걸려서 스터디 모임을 취소했다. 자세한 내용은 3월 회고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오늘 스터디도 순탄하진 않았다. 저번에 19일 스터디 일정을 취소해야 하는데 나의 실수로 26일 스터디를 취소했고 오늘 사장과 상의를 통해 최대한 스터디룸을 이용하는 쪽으로 안내 받았다.

 

오랜만에 같이 공부하는 쌤들과 공부를 하니 배워가는 게 많았다. 내가 물어봐서 배우는 것도 있었고 다른 쌤들은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지 나랑 살짝 비교해 보면서 내 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었다. 다들 매우 열심히 하기 때문에 분발해야겠다는 느낌을 받았고 다들 공부에 대한 열정이 엄청나다. (오늘 같이 공부하던 쌤 중 한 분은 중간에 힘들어서(?) 수학을 공부했다고 한다..ㄷㄷ..)

 

1시부터 6시까지 5시간 정도를 공부하면서 나는 어제 다 못 끝낸 강의를 마저 들고 실습했고 전체적인 DevOps에 대해 경험할 수 있었고, 간단한 CS 지식 정리와 개발 설계 산출물을 작성하려고 했지만 개발 설계 산출물은 작성하지 못 해서 스터디가 끝나고 밥을 먹고 카페에서 공부하고 있는 중이다.(작성하다 환기 겸 스터디 일지를 작성하고 있다.)

 

오늘 발표도 실습한 내용과 CS 지식을 토대로 발표했고 다른 쌤들은 코틀린과 자바스크립트를 공부하고 계셨다 .최근에 세미나에서 코틀린, 자바스크립트는 떠오르는 언어라고 했는데 실제로 주변 개발자 분들이 이렇게 공부하고 계시는 것을 보면 점점 중요해 지는 것 같기는 하다.

 

또, 오늘 한 쌤에게 여러 팁을 들을 수 있었다. 프로젝트를 이제 시작하는데 엑셀을 JSON으로 불러와 DB에 저장하는 것에 대한 팁을 얻었고 프로그래밍 언어를 공부할 떄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에 대한 팁도 들었다. 매우 실력자인 분들이라 너무 신뢰가 간다. 1학기를 마치고 2학기 떄에는 코틀린을 공부해 볼 까 했는데 아마 그때 배운 공부 방법을 적용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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