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스터디 2기] : 2주차

이번 주 수요일, 창문을 열고 잤더니 아침부터 기침 증상이 있었다.(심하진 않았다.)

 

기관지가 약해서 가끔 그러기 때문에 목감기 약을 먹으면서 목요일 저녁에 혹시 모르니까 코로나 자가 진단을 했다.

 

결과는 한 줄, 음성이 나왔다. 코로나가 아니겠지 싶었지만 스터디 당일 토요일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는 중에 기침을 필사적으로 참았지만 괴로워서 혹시 몰라 잠깐 내려가서 다시 자가진다키트 검사를 했는데 두 줄, 스터디는 중간까지 참여하고 말았다.

 

같이 공부하던 쌤들에게 너무 죄송한 마음이다. 미리 체크해 보고 갔었어야 했는데 너무 안일했다.. 쌤들에게 사과 드리고 오늘 스터디는 혼자 집에서 정리해서 올린다고 말씀드렸다.

 

도대체 어디서 걸린 건지 모르겠다. 학교, 집을 반복했는데 

 

학교에서 배우는 R 언어와 따로 공부하고 있는 Docker에 대해 공부하고 있었다. 

 

Docker는 이제 한 바퀴 돌고, Kubernetes를 들어가고 있고, R의 List를 사용하는 것을 실습해 보고 있다. 오늘 Spring Boot 강의를 하나 듣고, R 마저 실습을 마치고 스터디 자료에 업로드 후 공부는 마감할 것 같다. 

 

집에서 조금 휴식을 취하면서 경과를 지켜봐야겠다.

 

의도하지 않게 민폐가 된 2주차 스터디라 너무 미안함 마음과 부끄러운 마음이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