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ker] 도커 볼륨, docker volume

도커 이미지로 컨테이너를 생성하면 이미지는 읽기 전용이 되고, 컨테이너의 변경 사항만 별도로 저장해서 각 컨테이너의 정보를 보존한다.

 

즉, 도커 이미지는 읽기만 가능하고 그 위에 컨테이너 레이어가 있어서 도커 컨테이너는 쓰기가 가능하도록 한 구조이다.

이미 생성된 이미지는 어떤 경우에도 변경되지 않는다. 컨테이너 계층에 원래 이미지에서 변경된 파일 시스템 등을 저장하게 된다. 도커 이미지에 mysql을 실행하는데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파일이 들어있다면 도커 컨테이너에는 wordpress에서 쓴 로그인 정보, 게시글 등 데이터베이스를 운용하며 쌓이는 데이터가 저장이 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단점이 있다. myslq 컨테이너를 삭제하면 컨테이너 계층에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베이스의 정보도 삭제가 된다. 도커의 컨테이너는 생성도 쉽지만 삭제도 쉽다. 실수로 삭제했을 경우 데이터를 복구할 수 없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컨테이너의 데이터를 영속적(Persistent)으로 관리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 중 가장 활용이 쉬운 방법이 볼륨을 활용하는 것이다.

 

볼륨을 활용하는 방법은 여러가지이다.

호스트와 볼륨을 공유하거나 볼륨 컨테이너를 활용하거나 도커가 관리하는 볼륨을 생성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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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시작하세요! 도커/쿠버네티스 ] 책을 참고하여 공부하였습니다.